경기도시장군수協,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 개최

□  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(회장 신상진, 성남시장)는 13일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경기도 27개 시·군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민선 8기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.

□   이날 정기회의에서는각 시·군에서 제안한 ▲도비보조사업에 대한 기준보조율 상향 조정, ▲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경기도 제안안건 12건과, ▲공공주택지구 준공 시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한 제도개선, ▲전기사업법 등 송전선로 지중화 관련법 개정 건의 등 중앙정부건의안건 13건을 포함해 25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.

□  특히, 제안 안건 중 도로마다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, 안전사고 유발 등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정당 현수막의 규제를 위해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요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.

□  신상진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“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시기에올해도 수해의 피해가 많았다”라며, “이를 복구하기 위한 시장ㆍ군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활동이함께 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”라고 말했다

□  또한, ‘협의회장으로서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이 경기도 및 중앙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’고 의지를 밝혔다.

□  한편,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, 다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는 2023년 4분기에 개최예정으로 회의 장소는 오산시로 결정되었다.